전주/비빔밥 | 8.대한민국

전주 하면 뭐니뭐니 해도 비빔밥으로 유명하다. 두번의 전주 방문 중, 2005년에는 시내 한복판의 '가족회관'에 가서, 2006년에는 약간 떨어진 '고궁'에 가서 먹었다.

먼저 2005년 가족회관에서의 식사.

jeonju05_07
기본반찬. 콩나물 국밥집보다 훨씬 다양하다. (가격도 훨씬 비싸다 ㅎㅎ)

jeonju05_08
정말 푸짐한 계란찜.

jeonju05_09
놋그릇에 나오는 비빔밥

jeonju05_10
돌솥 비빔밥도 하나 시켜보고.
덩치크고 성능 좋은 DSLR로 찍어서 그런가 밑에 고궁 비빔밥보다 훨씬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ㅎㅎㅎ 하여튼 참 맛있게 먹었다.


다음은 2006년 고궁에서의 식사.

jeonju06
분위기는 고급스럽지만 가족회관에 비해 반찬 가짓수는 적다. 물론 숫자만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jeonju07
'모주'라는 술을 시켰다. 달작지근한게 수정과 먹는 듯한 느낌.

jeonju08
비빔밥. 이 비빔밥이 육회가 들어갔기 때문에 더 비싸다.

jeonju09
돌솥비빔밥. 육회가 빠지기 때문에 약간 싸다. 으음... 이것도 맛있었는데 DSLR과 싼 디카의 차이인지 좀 덜 맛있어보이네.


전주비빔밥을 잘 먹으려면 숟가락으로 비비는게 아니라 젓가락으로 비벼야 한다고들 한다. 숟가락으로 비비면 밥알이 뭉개지기 때문이라나. 잘 안비벼질 것 같은데 해보면 의외로 잘 비벼진다.

두 비빔밥집을 비교하자면 가족회관은 조금 더 서민적인 분위기에 푸짐했고, 고궁은 약간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깔끔했다고 할까. 둘 다 맛있었지만, 하나를 택하라면 우리는 '가족회관'에서의 비빔밥이 더 나았다고 말한다.

아직 전주에 안가봤다면, 혹은 가서도 비빔밥을 안먹어 보았다면, 어서 계획을 세워서 가족회관이든 고궁이든 찾아가 진짜 전주 비빔밥을 시도해 보시길. ^_^

hantiokmir
이 블로그의 글/사진을 활용하고 싶은 분은 방명록, 덧글을 이용하거나
로 연락주세요. *펌질은 싫어요*

hanti가 2006년 08월 21일 21:32에 작성 | 수정

관련글 (Trackback Pings)

스팸 트랙백의 피해를 막기위해 부득이 트랙백을 닫습니다.
의견은 덧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덧글 (Comments)

aqua
2006/08/22 01:01

돌솥에 육회가 없고 비빔밥에 육회가 있었지 그래서 비빔밥이 돌솥보다 비쌌지 않았나???

hanti
2006/08/22 09:02

맞다, 내가 착각했네. 알려줘서 고마우이. 본문 내용 수정했음.

롱롱오빠
2006/08/23 16:46

aqua 가 박모군인가? 고모군인가?

hanti
2006/08/23 18:38

박사장이라네






이메일 주소는 블로그 관리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공개되지 않습니다. 스팸메일 걱정은 안하셔도 좋습니다.

이름/이메일을 저장해 드릴까요?

(덧글 남길 때 주의하실 점)

2006.09.01 베트남 남부 #1/ 다시 찾은 베트남 | 5.Vietnam | hanti
2006.08.21 전주/콩나물국밥 | 8.대한민국 | hanti

카테고리: 8.대한민국 (3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