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여행 | 9.여행일반

패키지 여행의 진실@RongRong 오빠의 블로그

필자인 롱롱오빠는 소시적에 배낭 하나 짊어매고 유럽을 비롯 세계 각지를 헤매고 다녔던 경험이 있으나, 패키지로 가는 여행은 처음이었다. 패키지 여행을 가보기 전부터 자유여행 예찬론을 펴던 그는, 이번에 완전히 패키지에 반대하여 다시는 패키지를 안 갈 듯 보인다.

사실 나도 마찬가지이다. 유럽으로 패키지 여행을 한 번 다녀온 후 웬만해서 다시는 패키지를 가지 않으리라 마음 먹었다.

우리가 어쩔 수 없이 돈 주고 따라갔던 파타야 밤 시내 관광(5만원), 이것도 완전 코스가 똑같은데, 개별적으로 가면 1~2만원이면 해결되는 거다. 우리가 15명 정도 따라갔으니깐, 야간 여행 코스 한 번에 50만원 정도 챙긴거군.

엄청나게 싼 - 항공권 값보다 더 싼 패키지 값이라니! - 여행상품을 내놓고, 정작 현지에 가면 갖가지 팁에 바가지 옵션에 쇼핑강요를 통해 본전 이상을 뽑아내는게 그들의 돈 버는 방식이다. 언뜻 보면 패키지가 자유여행보다 싼 것 같지만, 실상 따져보면 돈은 돈대로 들고, 정작 여행은 수박 겉핡기로 밖에 못하고 바기지 옵션과 쇼핑 프로그램에 끌려다니느라 시간을 다 보내니 절대로 싼게 아닌 것이다.

(사실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보면 국내 여행사가 초저가에 상품을 내놓고 그 부담을 현지 가이드에게 떠넘기기에 현지 가이드도 먹고 살기위해 그렇게 된다는 측면도 있지만...)

내가 여행기 블로그에 여행기를 자세히 올리는 이유는 나 스스로 정리해보고자 하는 의미도 있지만, 나처럼 패키지가 아니라 자유여행을 가는 다른 사람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되고자 하는 의미도 크다. (패키지 가려던 사람 중 일부라도 자유여행으로 선회하길 바라는 마음도 있고..)

참고로, 예전에 노매드관광청(딴지 여행사)에서도 패키지 상품의 실체를 고발한 적이 있었다. 롱롱오빠도 무척 재미있게 읽었다고 하니 여행에 관심있는 여러분들도 꼭 한번씩 읽어보시기 바란다.

hantiokm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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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ti가 2006년 02월 09일 13:05에 작성 |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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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키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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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aus에서 2006년 02월 18일 00:24에 연결됨

덧글 (Comments)

heraus
2006/02/18 00:25

트랙백 위의 것 삭제해 주삼

롱롱오빠
2006/02/21 13:50

음..나는 패키지 여행에서 옵션을 넣는 것까지는 이해해. 어차피 가이드들은 거기서 나오는 수당으로 먹고 사는게 뻔히 보이니깐. 그런데 문제는, 그 부분을 억지로 강요하기 위해 작위적인 환경을 만들어 내고, 또 우리에게 거짓말을 한다는 거지. "거짓말". 말이 좋아 거짓말이지, 이거 계약대로 한다면 사기잖아. ㅡㅡ; 하여간 그 점이 싫었어. 내 돈 내고는 절대 안 간다.

hanti
2006/02/25 03:26

맞아, 가이드도 먹고 살기위해 그런다지만 어쨌든 그 거짓말이란거 참 기분나쁘지.

1. 영어도 못하고 현지어도 전혀 못하는 사람
2. 여행지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고 가는 사람
3. 어린이, 노인
외에는 이따우 패키지를 선택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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