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1월 글 모음

아기 이름 투표

2006년 11월 27일 Hanti 작성

요즘 열심히 아기 이름을 짓는 중이다. 구글을 뒤지던 중 아이 이름 짓기에 관한 연구논문(멋지다!)을 발견하기도 했지만, 인터넷만 들여다보기에는 한계가 있어보여 서점에서 책을 한권 샀다 - “베이비 네이밍” (무크하우스, 2000). 성명학에 대해 쉽게 풀어놓은 책인데 사실 성명학에 대한 믿음이 깊지 않은 나로서는 수리니 음양오행이니 너무 따지기 보다도, 발음하기 좋고 느낌이 좋은 이름이 더 좋지 않을까 싶다.
최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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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 사진 공개

2006년 11월 26일 Hanti 작성

이 세상 구경한지 일주일 남짓한 우리 딸.

엄마도 닮고 아빠도 닮아서 더 사랑스러운 우리 딸.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덩치 짱인 장군감 우리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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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됐어요

2006년 11월 18일 Hanti 작성

2006년 11월 17일 오전 10시 56분에 우리 딸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4.4kg의 우량아를 제왕절개로 낳았고 엄마와 아기 모두 건강합니다. 자연분만을 하고 싶었으나 18시간의 진통 끝에 아기가 너무 커서 진행이 잘 안된다는 의사 선생님의 권유로 결국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주일 정도 병원에 있다가 다시 이주간 산후조리원에 있을 예정입니다.
아빠가 되어 사랑스러운 우리 딸을 보니 눈에 넣어도 안 아플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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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낳으러 들어갑니다

2006년 11월 16일 Hanti 작성

예정일이 3일이 지났는데도 아기는 나올 기미가 안보이고, 초음파 진단으로는 벌써 4.3kg가 넘는 (저울로 잰것이 아니라 정확하지는 않지만) 우량아라 더 기다리기는 곤란해서, 오늘 촉진제를 맞고 유도분만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아침 일찍 오라네요.) 촉진제를 맞으면 사람에 따라서는 바로 진통이 시작되기도 하고, 하루 이틀은 멀쩡하다가 나중에야 시작되기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기왕이면 시간끌지 말고 오늘 쑥 나오라고 우리 아기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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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을 앞두고 이런저런 생각들

2006년 11월 12일 Okmir 작성

내일이면 출산 예정일이다. 지난주 금요일 정기검진때부터 회사에는 휴가를 낸 상태다.
3월초 조금은 갑작스런 임신소식 이후, 시간이 안간다 싶었는데 어느덧 예정일이 되었다. 출산이 임박하니 지난 임신기간을 돌아보게 된다.
임신중에는 유난히 친정엄마 생각이 많이 났던것 같다.
임신초 입덧으로 힘들어 할 때, 엄마도 이렇게 힘드셨을까 여쭤보니 엄마는 입덧이 심해 음식을 거의 못드셨고 길가다 쓰러지기까지 하셨다고.. 난 13주 이후에는 입덧이 잦아들었는데, 엄마는 10개월내내 입덧을 하셨다고 한다.

여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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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첫눈

2006년 11월 7일 Hanti 작성

갑자기 이상스레 추워지더니 어제 밤에는 급기야 첫눈이 내려버렸다. 차를 몰고 서울에서 분당으로 달리는데 처음에는 비가 오더니 산간지역(?)이 가까워지며 놀랍게도 눈으로 변했다. 그러다 다시 분당 시가지가 가까워지자 비로 바뀌어 버리네. 아마 더 늦은 시간에는 시가지에서도 흰 눈이 내리지 않았을까 추정해본다. 어쨌든 민족정론지(?)에서도 인정해주는 올해 첫눈이다.
첫눈도 내렸는데 우리 아이는 언제 나오려나? 너무 몸집이 커버려서 - 지난주 검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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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있는 여행기

2006년 11월 7일 Hanti 작성

요즘 읽고 있거나 최근에 다 읽은 해외 여행기들… (많다!)

월덴지기 님의 터키여행기 : 우리 터키 여행기와 비슷한 일정. 워낙 상세히 작성하시느라 느리지만 꾸준히 업데이트 중.

날라리 님의 터키여행기 : 역시 우리 터키 여행기를 참고하셨다고 함. 요즘엔 잠시 업데이트 쉬는 중(?)
호랑이래요 님의 일본여행기 : 준비편부터 결산편까지 꼼꼼한 오사카 주변 여행기
billlion 님의 대만여행기 : 은둔 블로거 billion님의 상세한 여행기
happyu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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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의 인도음식점 Wazwan

2006년 11월 5일 Hanti 작성

이미 인도음식점 강가와 탈리에 대해 소개했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색다른 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태원에 있는 와즈완(Wazwan)이라는 곳인데, 주인과 주방장, 직원이 모두 외국인이라 한국말이 통하지 않아 영어로 주문을 해야 한다. ㅡ 물론 세계 공용어인 바디 랭귀지 가 통하니 겁먹을 필요 없다. 메뉴판 가리키며 이거 달라고 하면 된다. ㅡ 손님 조차도 한국인은 찾기 힘들다. 두 번 가봤는데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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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서른살 생일

2006년 11월 5일 Hanti 작성

뒤늦게 올리는 만 서른살 생일 이야기…
지난 9월 27일은 우리 okmir님이 만 서른살 되는 생일 날이었다. 그보다 앞서 8월 30일은 결혼 삼주년 기념일이었는데 okmir가 일본 출장중이라 도쿄와 서울에서 따로 보내고 귀국하던 날 저녁에 케익에 촛불 세개 꽂고 조촐히 기념했을 뿐만 아니라, 임신한 이후로 okmir가 예전처럼 재미나게 지내지 못해 자꾸 우울해하는 것 같아 이번 생일만큼은 특별하게 챙겨주고 싶었다.
처음에는 근사한 호텔에서 숙박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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