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가본 와즈완

2007년 8월 4일 Hanti 작성

아기를 낳고 키우느라 서울로 이사왔더니 이태원이 가까워졌다.

아기를 데리고 다니는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이태원 맛집을 포기할 우리 부부가 아니다. 전에 블로그에서도 소개했던 인도음식점 와즈완에 다시 찾아갔다.

wazwan

이번에는 탄두리 치킨을 시켜보았는데 역시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요구르트 소스를 발라 먹으면 더욱 맛있다.

그 사이 바뀐 점은 사장님이 여전히 인도인이지만 한국말이 유창한 분으로 바뀌었고 (한국말로 주문 가능!), 내부 조명이 밝아지며 분위기가 아주 산뜻해졌다는 것.

그외에는 중독성이 있는 듯 끌리게 되는 커리 향과 맛, 커리가 식지 않게 데워주는 촛불, 길쭉한 인도쌀밥, 독특한 모양의 난, 이태원 바깥에 비해 저렴한 가격까지 모두 그대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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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본 와즈완”에 대한 답글이 4개 있습니다.

  1. nowhy
    2007년 8월 4일 22:52
    1

    오늘 여친님이랑 이태원 ‘Taj palace’란 곳에서 탄두리치킨이랑 치킷 맛살라 + 난 을 먹고 왔는데, 딱 네 글이 있어서 놀랐다.
    탄두리 치킨은 거의 생긴게 똑같네. Half 시킨거 아닌가? 타즈에서는 1만냥.
    역시 인도인이 운영하는 곳이라, 영어밖에 안 통하더라. 알아듣기 힘들었어. –;;;

  2. happyuni
    2007년 8월 5일 00:50
    2

    난 인도음식은 아무리 노력해도 도저히 입맛에 안 맞아서, 인도여행 가고 싶어도 엄두가 안나. ㅡ.ㅜ

  3. 김은영
    2007년 8월 7일 13:11
    3

    와우와우~~ 저희도 저번주에 이태원가서 밥먹었는데..
    저희집하고 가까워요^^ 담엔 함께~~

  4. Hanti
    2007년 8월 13일 20:39
    4

    nowhy/ 마침 우리도 이 글 올린 날 이태원가서 일본라멘 먹고 왔다. (와즈완 사진은 전에 찍어둔것.. 게을러서 -.-;) 탄두리 Half 맞고, 가격은 만원 안했던것 같은데. 여친님 얼굴 좀 보여주셈~ 모임 있을때 한번 데리고 나와라.

    happyuni/ 하하, 태국 음식은 어땠어? 난 오히려 태국 음식 향이 더 강한것 같던데 말이지…

    김은영/ 다음에 같이 놀러가요! 이태원 좋아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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