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라면 끓여먹기
2007년 7월 23일 Hanti 작성
2007년 5월 태국 여행 중에 방콕 시내의 빅씨(Big C)라는 할인점에서 사온 태국 라면 끓여먹은 이야기.
종류별로 몇가지 집어왔으나 특히 옥미르가 좋아하는 가수 비가 모델로 나온 라면을 제일 많이 샀다. (비가 그때쯤 태국에서 콘서트도 했단다.)

포장지에 찍힌 비의 사진이 보이시는가…
라면 크기가 한국 라면의 2/3 정도 밖에 안될 뿐 아니라 포장 뒷면에 쓰여있는 조리법도 컵라면 비슷하다. 그릇에 면과 스프를 넣고 끓는 물을 부어 뚜껑을 닫고 3분후 먹는, 그런 식이다. 전에 베트남에서도 라면을 사와봤는데 그것도 이런식이었음. 스프는 가루 스프 하나 걸죽한 페이스트 하나. 면은 컵라면 면 처럼 다소 가늘었다. 페이스트 스프에서는 강한 태국식 양념 향이 느껴졌다.
봉지에 똠얌 어쩌구 써있었던 것 같은데, 맛도 언젠가 먹어본 똠얌꿍 맛과 비슷했다. 대표적인 태국 음식 중 하나로, 새우가 들어간 국물에서 맵고 달고 짜고 신맛이 동시에 나는 찌개 종류… 아무래도 한국사람에게는 그 신맛이 제일 어색한 맛인 것 같다. 물론 태국음식에 빠질 수 없는 팍치향도 솔솔~ 뭐 그래봐야 인스턴트 라면 국물이지만, 즐거웠던 태국 여행을 그리워하며 냠냠…






2007년 7월 23일 22:51
저도 베트남에 있는 친구가 라면을 선물해서 먹은 적이 있는데 끓여먹는 게 아니라 우리나라 사발면 먹듯이 먹더군요. 아무래도 익숙하지 않다는…
2007년 7월 30일 16:37
베트남 라면으로 경험해 보셨군요. 또 어디서 본 기억에는 한국 라면처럼 냄비에 끓여먹어도 맛있다던데 귀찮아서 안해봤지요.
2007년 8월 19일 22:15
방콕2일-MK수끼/센탄월드/빅씨…
Day 2 - 5/25(금) 오늘의 일정: 호텔 - 쑤언빡깟 박물관 - 점심식사(MK수끼) - 센탄월드(구 월텟) - 빅씨 - 에라완 티 룸 - 에라완 사원 - 저녁식사(쏨분 씨푸드) - 반얀트리 호텔 문바 - 색소폰 - 호텔 […
2007년 9월 10일 18:25
제발 찾아내라..내가 이 사진보구 쓴 8줄의 메모를..ㅠㅠ..
휴..대략 ,저 새우첨가 똠양 사발면이 그립고그립다는 내용이었어 ㅡ.ㅡ; 애기아빠 잘읽었어요;;
2007년 9월 11일 12:36
미안미안.. 스팸 댓글 잡아내는 프로그램이 너의 메모까지 잡아먹은 모양이네. ㅠㅠ
저 라면 우리집에 한개 남아있는데 택배로 부쳐주랴?
2007년 9월 13일 18:05
내가 10밧짜리 사발면 한개를 최저2500원에 무료택배받으면 그날 나야 배두드리며 기념촬영하고 맛있는 야식을 먹게 되겠지만,그대는 라면수송항공료를 부담하는거야..ㅋㅋㅋ; 맘만으로도 감사…^^v
2007년 9월 13일 18:26
인터넷에 잘 찾아보면 분명 태국 라면 수입해다가 파는데 있을거야. 전에 언뜻 본거 같은데 어디에서였나 기억이 안나네… 아니면 이태원 어딘가에 동남아 식품점 하나쯤은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