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킨 스테이크 보라매점 방문기
2007년 5월 6일 Hanti 작성
전부터 쿠킨 스테이크 보라매점에 한 번 가보려 했는데 지난 4월 말에야 가보게 되었다.
이곳의 특징은 ‘오늘의 스테이크’란 것이 단돈 만원이라는 것! (부가세 포함하면 만천원)
‘오늘의 스테이크’가 어떤 스테이크인지는 요일마다 바뀌는데 아무래도 평일에 더 좋은게 나오는 듯하니 가능하다면 평일에 방문하는게 좋을 듯. 우린 주말이었고 그날의 스테이크는 ‘등심 스테이크’였던 걸로 기억한다. 스테이크 자체로 말해서는 멋진 스테이크라 말 할 수 없었지만, 수프, 샐러드, 커피까지 포함해서 만천원이라는 가격은 아주 훌륭했다. 물론 ‘오늘의 스테이크’ 말고도 다양한 가격대의 스테이크가 있으므로 참고 하시길.
위치는 당곡사거리에서 롯데백화점 관악점 가기 전에 김가네 김밥집을 끼고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다. 자세한 소개와 약도는 쿠킨 스테이크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
오랜만에 놀러 나온 우리 아기와의 기념 사진.

우리 집에서 이곳을 가려면 이러한 빌딩 숲을 헤치고 나아가야 한다. 봉천동에도 이런데 있다!
식당 내부.

별로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얘기를 미리 들어서 그런지 실제 가보니 생각보다 괜찮았다.
스테이크 소스를 세 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ㅡ 브라운, 데리야키, 칠리
브라운이나 칠리나 생각 외로 달았다. 데리야키야 원래 달작지근한 맛을 기대하겠지만, 브라운이나 칠리에서 이렇게 단 맛이 날 줄이야. 고급 스테이크 집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고기 맛을 달작지근한 맛으로 감추려는(?) 것이 아닐지 의심이 되었지만, 뭐 우리 입맛이 그렇게 예민하지가 않은터라 그냥저냥 먹을만 했다. 그래도 좀 덜 달게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람.
스테이크를 다 먹으면 디저트 까지 나온다. 커피, 녹차, 루이보스티 중에 선택.

결론.
분위기 내면서 좋은 스테이크 먹으려면 다른 좋은 곳이 많겠지만, 스테이크를 싸게 먹으려면 여기 만한 선택이 없을 듯 하다. ^^








2007년 5월 8일 14:41
보라매점이라면 저희 집에서 자전거 타고도 갈 수 있는 거리군요. 지난번 소개 때도 군침만 삼켰는데 한번 가봐야겠어요. 그건 그렇고 어느새 저렇게 컸다니~ 정말 아이들은 빨리 자라는 것 같네요. ^^
2007년 5월 8일 19:01
아기는 사진찍는데 딴데를 보고 있네. ㅋㅋ
스프는 너무 조금이다. ^^
2007년 5월 10일 20:39
월덴지기/ 애기도 좀 더 크고 저희도 좀 더 능숙해져서 이제는 한번씩 데리고 외식해도 괜찮네요.
jisub/ 그렇네 조금이네. 내가 수프를 별로 즐기지 않아서 양을 의식 못했다. ^^
2007년 5월 10일 22:52
[맛집] 스테이크를 저렴하게 맛보자 - 쿠킨 스테이크 보라매점…
Hanti님이 두 차례에 걸쳐 소개해 주신 쿠킨 스테이크 보라매점을 점 찍어두고 있던 중, 보니데와 둘 다 휴가를 낸 김에 저녁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Hanti님처럼 코앞의 거리는 아니지만 마음만 …
2007년 5월 14일 14:17
일산에도 있음. ^^; 한 번 가봤음.
2007년 5월 16일 13:49
이런 바람직한 고깃집이..꼭 가리다
거긴가봤나? 알부자알집!어깨시리거나 장마철에 함 가보셈~
울 부부도 풀돋구 부쩍 새동네 적응하며 눈에 불켜고 맛집찾구,놀꺼리 볼꺼리 찾는다오.그리구 분당갈때마다 거기가 제법 깊은 남쪽이었구나싶다오..ㅋㅋ여기오니 행동반경 넓어지고 모르던 영역이 참 많더구만ㅋㅋ그간 완전 동남쪽강남촌뇬이었다는..ㅋㅋ아지씬 그런거 없으셩?
아짐은 요즘 주일마다 이태원에 맛들였다오.
2007년 5월 18일 23:54
롱롱오빠/ 그래 전에도 너한테 얘기 들은 것 같다
김여사/ 알부자알집이 어떤 곳이우? 자네 미니홈피 가면 나와있는감? 우린 아이 때문에 동네 맛집도 어쩌다 한번 겨우 가지만, 아이 없이 서울로 왔더라면 세계 음식을 찾아 이태원으로, 그리고 시내쪽으로 뻔질나게 드나들었을 것 같다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