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다로운 다음의 저작권 침해 신고 절차
2007년 1월 4일 Hanti 작성
예전에 네이트 ‘통’ 서비스에서 내 게시물을 무단사용한 사건에 대해 쓴 글이 있었다. 번거로웠지만 네이트에서 마련한 저작권 침해 신고 절차를 따라 신고를 접수했고 해당 게시판에서 내 글이 삭제되었다.
이번에는 다음 블로그에서 어이없는 사람이 내 여행기를 자기 여행기인양 바꾸어서 올린 사건이 발생했다. 그냥 그대로 긁어다 놓은 것도 아니고, 문장을 빼거나 바꾸어 마치 Hanti가 아니라 자기가 쓴 글인양 올려놓은 것이다. 덧글과 방명록에 삭제할 것을 요구했으나 묵묵부답.
내 호주여행기 씨월드편: http://hanti.pe.kr/travel/archives/000649.html
무단으로 사용된 여행기: http://blog.daum.net/adidasdotcom/9193793
그래서 다음 권리침해 신고센터를 찾았더니 어이없게도 ‘방문 및 우편 또는 FAX’로만 접수할 수 있다고 한다. 더욱 황당한건 물적 증거자료를 디스켓이나 CD에 담아서 제출해야 한다니 기가 막힐 노릇이다. 당신들 인터넷 포털 서비스하는 회사 맞아? ㅡ.ㅡ;;
다음에서 하라는대로 고분고분 절차 밟아서 신고 접수하다가는 중간에 속터져서 죽겠다. 이를 어쩐다…




2007년 1월 5일 10:28
흠….그럴경우 삭제를 요구하는것은 물론이고 손해배상청구까지 신청한다고 방명록에 써놔!! 나두 하는일이 일인지라….그런쪽에 관해서 조금 알거든….우선 간단하게 해결하는건 자진삭제를 시키는 방법인데…그럴 생각이 없다면 너의 물적 심적 고생하는거에 대한 보답을 받겠다고 하고 강하게 나가는게….그래도 안된다면 아는 지인을 통해서 진짜로 손해배상청구 해버리면 그 쪽도 장난 아니라고 생각되서 보통 자진삭제를 하지 쩝
2007년 1월 5일 10:50
너도 음원저작권 때문에 고생해봤나보군.
인기가수 음원에 비하면 보잘것 없는 내 글이지만…. 이번 ‘펌’ 사건이 정말 기분나쁜건 단순 ‘펌’이 아니라 자기가 쓴 글인양 문맥을 바꾸어 버렸다는 점이지.
2007년 1월 5일 13:32
돈이 좀 들긴 하지만, 변호사 선임해서 고소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란다. -.-;;
2007년 1월 7일 00:06
앗!! 저도 다음 ‘세계n’인가 저의 독일 여행기가 도용 되있는거 발견했어요. 근데 저도 저 어의 없는 규정들을 보고 포기했어요. 근데 많이 화나던데요. 그리고 그 사람도 찾을 수가 없었어요. 아 불펌 너무 싫어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겟어요 ㅠㅠ
2007년 1월 8일 12:27
jisub/ 내가 여행기 써서 돈 버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까지야…ㅡ.ㅡ;;;
capella/ 말은 안하고 있었지만, 퍼다 놓는 양상을 보면 다음 “세계n”은 다음에서 알바 고용해서 닉네임 바꿔가며 글 퍼오기 시키는 듯 해요. 제 여행기도 여러편 가 있더라구요.
‘불펌’으로 인해 포털들이 돈을 벌고 있으니 신고절차가 까다로은건 당연하겠죠. 쩝.
2007년 1월 29일 12:57
다음 블로그 여행기 도용 사건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