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비만
2006년 6월 13일 Hanti 작성

회사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나온 검진표. 다른건 대체로 정상인데 복부비만을 판정하는 WHR 수치가 비만으로 나왔다. ㅠㅠ 0.75~0.85가 정상이라는데 나는 0.86. 다른 부분은 정상인데 배만 나온 전형적인 사무직 직장인 체형. 회사 다니고 나이들면 다 이렇다지만 아직 젊은 나이에 이럴 수는 없다. ㅠㅠ
어제 이 검진결과 받고 살빼기로 결심했다. 사실 살빼는 방법은 간단하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것. 하지만 결심하고 실천하기가 어렵다. 연초에 결심했다가 흐지부지 된 것 처럼 하면 안된다. 정말 실천할 수 있는 목표를 정해서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어제 정해본 목표는 매일 집에 걸어오기. 회사에서 부터 걸어오면 집에 오다가 날이 샐지도 모르고, 분당-내곡간 고속도로가 끝나는 시점에서부터 걸었다. 탄천을 따라서 부지런히 걸어 정자역을 지나오면 40분 정도, 대략 3.5km이다. 오늘은 조금 더 가서 토지공사 앞까지 돌아서 오니 55분 정도, 거리는 5km 정도 된다. 힘든 운동은 아니지만 유산소 운동을 매일 꾸준히 하면 효과를 보리라 생각한다.
살빼자!




2006년 6월 14일 17:06
ㅋㅋㅋ 저도 결혼하고 나서 8kg가 찌는 바람에 요즘 살뺀다고 열심히 운동하고 있어요…아..’열심히’라고 하면 좀 양심에 찔리구요^^
일주일에 3번정도 1시간씩 뛰고있는데 의외로 잘안빠지더라구요.ㅠ.ㅠ
2006년 6월 14일 21:46
ㅋㅋ 너도 드디어 그런 경지에 이르렀냐?
난 뭐 그런데 초탈한지 오래라…..
그래도 시간되는대로 운동한지 한 석달 됐더니 적당히 괜찮군.
그래봐야 일주일에 세번 하기 힘들더라…ㅜㅜ
2006년 6월 15일 15:07
김은영/ 엥 8kg 씩이나 찐게 그 정도라니. 지금도 날씬하고 보기 좋은데요. 어쨌든 그렇게 1시간씩 뛰시면 금방 빠질거예요. 화이팅~
메랕민/ 그런 ‘경지’라기 보다는 이런 ‘지경’이 되어버렸다. ㅠㅠ 나도 너처럼 꾸준히 해야할텐데… 블로그에 선언 했으니 열심히 해보려구.
2006년 6월 17일 11:26
오..은영씨, 1시간씩 뛰는 건 정말 대단한건데…나도 최근 옆구리 살이 잡히기 시작하여 거금 들여 운동을 다시 시작했지. 호수공원이라는 좋은 운동여건을 갖추고 있지만, 이게 돈이 들어가지 않으니 잘 하지 않게 되더라구. 그래서 그냥 피트니스 센터를 등록했다. 재미는 있네.
2006년 6월 17일 13:45
화이팅 화이팅
2006년 6월 19일 23:19
롱롱오빠/ 그치, 아무래도 돈 내고 나면 마음 자세가 달라지기는 하는 것 같다. 난 그래도 돈 안들이고 해보려고 아둥바둥 하는데… 잘 될지 모르겠다. 일단 일주일간은 꾸준히 하고 있음.
heraus/ 옹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