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관해 글 쓰기

2006년 10월 11일 Hanti 작성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회사나 업무에 대해 말하고 싶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많은 경우 망설이다가 그만두게 된다. 일상사나 취미생활을 언급하는 것과는 달리 밥줄이 걸린 문제라 조심하게 되기 때문이다. - 이미 블로그에 글 잘못 써서 해고당한 무시무시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다. 그래서 회사에는 블로그를 그다지 알리지 않는 편이긴 하지만 자주 찾는 독자분들 중에 이미 우리 회사 다니는 분들이 꽤 있어 조심스럽다.

하지만 이 말 만큼은 해야겠다.

물가는 계속 오르고 있는데 웬 임금 동결이냐! ㅠㅠ

물가 상승률 만큼도 임금인상이 안된다는 것은 사실상의 임금삭감이다. 확~ 월급 많이 주는 회사로 옮겨 버릴까보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갈데도 없다. ㅠㅠ)

ps. 대리급 직원이 헤드헌팅 업체의 표적이란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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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관해 글 쓰기”에 대한 답글이 11개 있습니다.

  1. MetalMin
    2006년 10월 12일 00:29
    1

    임금 인상률이 빨리 결정되네…
    우리는 이월말 되어봐야 아는데….
    나도 이미 작년부터는 물가 인상률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지.
    단지 직급 상승분만큼 오를뿐…..
    그래도 아예 동결되어버리면 타격이 정말….ㅜㅜ

  2. 김은영
    2006년 10월 12일 01:00
    2

    저희회사는 3년째 동결입니다. 꺄아아아아앙악 죽여버려

  3. Hanti
    2006년 10월 12일 05:25
    3

    Metalmin/ 올해 분 임금인상률이 이제야 결정 된건데.. ㅡ.ㅡ; 너네는 노조가 없다지만 우리는 노조가 사측과 협상한 결과가 동결이라네. 매달 떼어가는 노조회비가 아까워…

    김은영/ 헉. 3년째. ㅡ.ㅡ; 이번 주말에 같이 파전에 막걸리 한잔 하며 위로를…

  4. 롱롱오빠
    2006년 10월 12일 11:54
    4

    참아..버텨…

  5. heraus
    2006년 10월 12일 20:03
    5

    옵바 홧팅!

  6. happyuni
    2006년 10월 12일 21:28
    6

    나도 노조회비 아까워 ㅜ.ㅜ

  7. MetalMin
    2006년 10월 12일 23:20
    7

    올해 분 임금 인상률이 이제 결정된거라고? 그러면 인상이 되면 덜받았던 9개월치 봉급의 인상분은 한꺼번에 나오는건가? 그렇다면 시스템이 좀 잘못된거 아닌가? 몇몇 회사를 보면 무노조나 어용노조나 비슷한 회사들이 좀 있지. 그런 회사를 일컬어 노사화합이 잘되는 회사라고 한다나 뭐라나….

  8. 호랑이래요
    2006년 10월 13일 19:09
    8

    대외적으로 공지되는 신입사원들 연봉은 팍팍~ 오르고.. 기존 직원들은 인상률은 아주 적으니.. 신입사원들 연봉과 대리급 연봉이 별 차이가 없어진다는.. -_-;;

  9. coolkid
    2006년 10월 14일 09:20
    9

    윗분말과 동감합니다. 석사 졸업 기준 초봉과 경력 5년의 선임 말호봉과 차이가 천만원이니. ㅡㅡ. 대리급 선호하는 헤드헌터는 많지만 연봉 20% 이상 올려 옮기기는 쉽지 않은 실정이니 이래 저래 월급장이 너무 힘들어요.

  10. MetalMin
    2006년 10월 15일 01:02
    10

    coolkid님 5년 차이에 천만원이나 차이나나요? 제가 오년차인데 석사졸업한 신입사원과 육백정도 차이나는데…..
    천만원이면 상당히 괜찮은듯…..
    오년만에 천만원 오른게 아니라 경력 오년차이인 사람과 천만원 차이나는거면….
    오년간 평균 임금 인상분 플러스 천만원이면 괜찮은듯 합니다.
    제 초봉과 비교해서 지금 천만원 올랐다는….

  11. Hanti
    2006년 10월 16일 21:37
    11

    롱롱오빠/ 그래, 대책이 있어야 그만두지

    heraus/ 홧팅

    happyuni/ 노조 관계자 분들이 이 홈피를 못찾길… ^^

    MetalMin/ 매년 임금협상이 타결되면 연초부터 그때까지 소급분을 받고는 했지. 올해는 유달리 늦게 정해진 편.

    호랑이래요/ 회사 입장에서는 그런 방법도 있겠네요. 새로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생색내기 좋고, 대외 홍보하기 좋고…

    coolkid/ 다들 그런가봐요, 저희 회사도 천만원 안쪽… 경우에 따라서는 그보다 훨씬 적게 차이날 듯 해요.(시간 지난다고 자동 승진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MetalMin/ 그 육백이 그냥 육백이 아니잖아. 성과급 포함하면 대략 칠백에서 많게는 천까지 차이나는거 아닌가? 으음, 그래도 생각보다 작네. 어허 그 회사 보기보다 짜구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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