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블로그 작성을 위해 현재 Movable Type 2.661을 쓰고 있으며, 국산 블로그 툴인 태터툴즈로의 이사를 고민하고 있다.
MT(Movable Type) 2.661을 쓰면서 불편한 점
- 글 작성시 WYSIWYG 편집이 안돼, tag를 일일이 입력해야 된다. (가져다 달 수도 있다지만 귀찮다.)
- 외국 툴이라 한글 지원이 완벽하지 않아서 불편하다. (물론 훌륭한 분들의 도움으로 한글화 작업을 마쳐 현재시점에는 잘 돌아간다)
- 국내에서 사용도가 점점 떨어지고 있는 툴이라 관련 정보 얻기가 점점 힘들어진다.
- 커플블로그를 유지하려면 더이상의 무료 버전업이 불가능하다.(이후의 3.x버전부터 무료로는 한 사람 이름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 Tag 적용이 안되고 서브 카테고리 지원이 안되어 글 분류가 불편하다.
- 템플릿 작성이 까다로우며, 한방에 간편히 적용할 수 있는 '스킨' 같은 개념이 거의 없다.(템플릿 기능이 강력한건 인정, 하지만 강력한 기능 사용하기도 이제 귀찮다.)
- 덧글/네비게이션 등 인터페이스가 보통의 독자들에게는 낯설다.(사이트를 어떻게 이용해야 되는지 모르겠다는 친구들도 많다.)
- 개별 글의 주소(퍼머링크)가 사람이 인지하기 어려운 00456.html 등의 숫자형태로 저장된다.(글 제목을 주소로 바꿔주는 툴을 원한다.)
- 스팸 덧글, 스팸 트랙백에 대항하기 힘들다.(영어로 된 스팸이 하도 많이 달려서 괴롭다. 더욱이 이 버전은 최근 덧글/트랙백 일괄 삭제 기능도 없어서 일일이 하나씩 '찾아서' 지워야 한다.)
태터툴즈에 끌리는 점
- 글작성시 WYSIWYG가 지원된다.
- Tag 및 서브카테고리 지원된다.
- 한글로 되어 있으며 국내 사용자층이 두텁다.
- 글의 주소(퍼머링크)가 글 제목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이해하기 쉽다.
- 다양한 스킨을 쉽게 덮어쓸 수 있다.
- 최근 덧글/트랙백 일괄관리 기능이 있다.
- 계속 버전업되고 있으며 아직 무료이다.
그럼에도 태터툴즈로의 이사를 망설이게 되는 점
- 기존의 MT에 작성한 그 많은 글을 옮길 방법이 없다. (하나씩 오려붙이는 방법 외에는...)
- 오려붙이기(copy&paste) 노가다로 옮기더라도 글의 퍼머링크가 다 깨져버린다. (퍼머넌트하지 않은 퍼머링크)
- 1.x 대의 정식버전이 나왔지만 아직 기능에 대한 문서화가 덜 되어있다. (태터홈페이지는 아직 베타?)
- 현재 커플블로그 처럼 하나의 블로그에 여러명의 필자가 가능한지 확인이 안되었다. (안되는거 같다. 사용자 추가를 했더니 블로그가 하나 더 생겨버린다. -.-;)
- 국내 설치형 블로그 점유율 1위로, 향후 스패머들의 타겟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ㅠㅠ
더 생각해보니, 커플블로그가 안되면 각자 블로그를 하나씩 유지하는 방법도 있고 (커플블로그는 안되지만 최소한 커플사이트 내에 각자의 블로그가 있는건 맞다...) 퍼머링크가 퍼머넌트하지 않은 문제는, 기존 MT의 archives를 날려버리지 않고 유지하는 방법도 있을 듯 하다. 그럼 유령이 된 MT와 새로운 태터툴즈가 공존하는 형태가 되는데... 조금 찜찜하긴 하지만 기존 글의 링크를 다 날려버리는 것 보다는 나을 듯. 유명 블로그 중에는 gatorlog를 운영하시는 아거님이 그러신 전례가 있다. (MT로 된 예전 블로그 그대로 두고 WP로 새로 블로깅...)
또한 나보다 앞서 퍼머링크에 대해 고민해주신 분들이 있으니 참고하자....
퍼머링크의 오해와 진실@Tabula Rasa
Permalink에 대한 진실과 오해 - permanant한 퍼머링크@alogblog
요즘말많은퍼머링크@Diary:GyparkWiki
MT-태터 변환도구가 있다... 하지만 MT 3.17, 태터툴즈 0.96라는 버전의 제약이...
hanti가 2006년 03월 30일 06:43에 작성 |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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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4.02
태터툴즈 혹은 wordpress
| 06_블로그만들기
| hanti
▽ 2006.03.28
변기 시트를 내리는 문제
| 01_결혼.여자.남자
| han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