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추 샐러드 | 05_놀고.먹고

양상추 샐러드

이따만한 양상추가 이마트에서 겨우 1080원에 팔린다.
샐러드 좋아하는 내가 그냥 지나칠 수 있나. 무작정 집어들었다.

양상추 뜯어서 접시에 놓고 딸기 좀 썰어놓고
며칠전 사놓은 샐러드용 마요네즈 뿌려서 먹었더니..
다른거 별로 안 넣어도 꽤 맛있다.

결혼하고 얼마 안 됐을때 태풍 지나가고 양상추 한통이 6천원까지 갔는데...
(그땐 채소 시세를 몰라 그 비싼걸 그냥 사다 먹었다.)
지금은 이렇게 평소 시세보다도 더 싸니까 기분 좋다.

hanti가 2005년 04월 24일 22:57에 작성 |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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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Comments)

사과조아
2005/04/25 08:35

와.. 저도 잘 모르는 채소 가격을 이렇게 잘 아시다니..
훌륭하세요. ^^

hanti
2005/04/26 09:25

에이, 당연하죠. 아가씨가 채소 가격을 얼마나 아시겠습니까, 저처럼 파트타임 주부가 되어도 아직 잘 모르는데요. (50% 파트타임 주부 hanti... 나머지 50%는 감히 마님에게...ㅡㅡ;;)

야호호
2005/04/26 10:36

저는 교하 이마트로 가끔 가는데..
아직은 초보다 보니 채소값을 잘 모르겠어요..
어떤게 싼지.. 비싼지..
그리고 야채잘 안먹어요.. 먹는 사람이 없어서리

coolkid
2005/04/26 11:38

ㅎㅎ 답글이 잼나네요. 파트 타임 주부라.. 간만 양상추 생각이 간절했는데 오늘 저녁엔 집에가서 저도 해먹어야 겠어요. :)

hanti
2005/04/26 23:24

야호호/ 초보주부군요 ^^

coolkid/ 전업주부 없는 집에 50%짜리 둘이라도 있으니 다행이죠. (사실은 30%짜리가 둘인거 같아요. 항상 40% 모자라요. ㅠㅠ)

미미앤
2005/04/28 15:05

ㅋㅋ 알뜰살뜰 파트타임 주부..!! 불량주부보다도 재밌겠는데? 하하하

hanti
2005/05/01 13:45

미미앤/ 보는 사람은 재미있을지 몰라도 힘들어.ㅠㅠ 하지만 한편으로는 힘들어도 행복하지, 내가 힘든만큼 마님이 편해진다는 생각하면 말야. 남자라서 햄볶아요~ (냉장고 선전 패러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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