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따만한 양상추가 이마트에서 겨우 1080원에 팔린다.
샐러드 좋아하는 내가 그냥 지나칠 수 있나. 무작정 집어들었다.
양상추 뜯어서 접시에 놓고 딸기 좀 썰어놓고
며칠전 사놓은 샐러드용 마요네즈 뿌려서 먹었더니..
다른거 별로 안 넣어도 꽤 맛있다.
결혼하고 얼마 안 됐을때 태풍 지나가고 양상추 한통이 6천원까지 갔는데...
(그땐 채소 시세를 몰라 그 비싼걸 그냥 사다 먹었다.)
지금은 이렇게 평소 시세보다도 더 싸니까 기분 좋다.
hanti가 2005년 04월 24일 22:57에 작성 |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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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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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조아 |
와.. 저도 잘 모르는 채소 가격을 이렇게 잘 아시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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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ti |
에이, 당연하죠. 아가씨가 채소 가격을 얼마나 아시겠습니까, 저처럼 파트타임 주부가 되어도 아직 잘 모르는데요. (50% 파트타임 주부 hanti... 나머지 50%는 감히 마님에게...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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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호 |
저는 교하 이마트로 가끔 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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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kid |
ㅎㅎ 답글이 잼나네요. 파트 타임 주부라.. 간만 양상추 생각이 간절했는데 오늘 저녁엔 집에가서 저도 해먹어야 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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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ti |
야호호/ 초보주부군요 ^^ coolkid/ 전업주부 없는 집에 50%짜리 둘이라도 있으니 다행이죠. (사실은 30%짜리가 둘인거 같아요. 항상 40% 모자라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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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앤 |
ㅋㅋ 알뜰살뜰 파트타임 주부..!! 불량주부보다도 재밌겠는데? 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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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ti |
미미앤/ 보는 사람은 재미있을지 몰라도 힘들어.ㅠㅠ 하지만 한편으로는 힘들어도 행복하지, 내가 힘든만큼 마님이 편해진다는 생각하면 말야. 남자라서 햄볶아요~ (냉장고 선전 패러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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