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서울타워 지하1층 풀향기 | 01_결혼.여자.남자

남산 서울타워 지하1층에 있는 풀향기라는 한정식집에 다녀왔다.

20030302.jpg

고급 한정식집에서 한 일은...

바로 hanti 가족과 okmir 가족의 상견례였다.

인터넷을 뒤지고 뒤져 찾아낸 몇군데 중, 양가에서의 거리와, 음식 종류 등을 종합해서 이곳으로 예약을 했다.

예약을 토요일로 했다가 일요일로 옮기는 사태가 있었고... 도착해서 서로 전화가 안되어 잠시 엇갈리는 순간도 있었으나... 결국 상견례는 치루어졌다.

참, 어려운 자리였다.
우리 다시 만난다고 okmir 집에 찾아가서 정식으로 인사드리던 그 날 만큼이나 힘든 자리였다. 도대체 내가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금 잘 하고 있는 건지, 알기가 어려웠다. 나 뿐만 아니라 그 자리에 있었단 우리 어머니, okmir와 부모님, 동생 역시 마찬가지였으리라.

하여튼,
별 사고없이 잘 끝나서 다행이다. 한시름 놓았다고 할까...

오늘 같은 이런 날에 아버지가 계셨다면 얼마나 더 좋았을까,
아버지가 얼마나 좋아하셨을까...

hanti가 2003년 03월 02일 23:54에 작성 |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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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Comments)

MetalMin
2003/03/03 22:57

후후 소식은 어머니를 통해서 먼저 들었지.
이제 또 한단계 나간거네....^^
바쁘겠구나.
준비 잘해라~~~~^^

hanti
2003/03/05 21:39

역시 다 알고 있군, MetalMin군. 자네의 변함없는 특징 중 하나. '후후'란 웃음소리.. 후후후..

박희영
2006/06/22 21:30

바보~~~~~~~~~~~~~~~~~~~

hanti
2006/06/30 18:21

바보라 죄송합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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